[SNS 핫피플] 블랙핑크 뮤비 '간호사 성적비하' 논란…YG "예술로 봐달라" 外<br /><br />▶ 블랙핑크 뮤비 '간호사 성적비하' 논란…YG "예술로 봐달라"<br /><br />SNS 핫피플, 오늘 첫 번째 핫피플은 걸그룹 블랙핑크입니다.<br /><br />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.<br /><br />정확히 논란이 된 장면은 멤버 제니가 헤어 캡과 몸에 붙는 흰 원피스를 착용한 채 간호사 연기를 하는 부분입니다.<br /><br />이 장면을 두고 간호사의 직업적 이미지를 왜곡하고 성적 대상화 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SNS 등에서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보건의료노조도 '뮤직비디오 속 간호사 묘사는 명백한 성적 대상화'라며 소속사를 향해 책임 있는 대처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는 "예술로 봐달라"며 왜곡된 시선이 쏟아지는 것에 우려를 표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언제나 환자의 곁을 지키며 고군분투 중인 간호사분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"라고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YG 측은 문제의 장면을 편집할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비·김태희, 사생활 침해 호소…"신변 위협, 법적 조치"<br /><br />다음 핫피플은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씨 부부입니다.<br /><br />가수 비가 최근 도를 넘은 사생팬들의 행동으로 가족들까지 피해를 입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.<br /><br />비 소속사는 SNS를 통해 "최근 비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"라며 "아티스트의 집을 찾아가는 행동을 멈춰 주시기 바란다"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경고 메시지와 함께 공개된 CCTV 캡처 사진에는 초인종을 누르고 얼굴을 들이미는 사생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.<br /><br />비와 김태희 씨 부부뿐만 아니라, 그동안 많은 연예인들이 사생팬들에 대한 피해와 공포를 토로해왔죠.<br /><br />하지만, 아직도 시정되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